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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新명절풍속도]③11번가, 연휴기간 ‘반려동물 호텔 이용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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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최장 열흘 추석 연휴를 맞아 반려동물도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이색상품들을 선보인다.

긴 연휴 동안 집을 비울 때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을 걱정해 애견호텔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면서 11번가는 서울·경기·충청권의 애견호텔 이용권, 케어서비스 이용권, 반려동물 픽업서비스 상품 등을 내놓는다.

오는 21일까지 ‘청담동 바라봄 애견호텔 이용권’, ‘동탄·청주 하이디펫 애견호텔 이용권’ 등을 선보이며 가격대는 소형견 기준 1박에 2만~4만원부터다. 연휴기간 반려동물의 미용, 목욕, 놀이 등 케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삼성동 불도저 애견카페 이용권’, ‘인천 애견사랑 목욕 이용권’ 등도 8000원~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애견호텔의 경우 투숙뿐 아니라 목욕, 돌봄, 산책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강아지들이 지내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견주에게 보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보통 장기투숙(5박 이상) 시 목욕, 산책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목욕 시 발바닥 털 정리, 항문 털 정리, 발톱 정리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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