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함경북도 길주서 규모 3.0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 사진=네이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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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교도통신은 중국 기관을 인용해 진원의 깊이가 0㎞라고 보도했다. 통상적으로 자연지진이 아닌 인위적 지진의 진원인 표층과 가까이 관측된다.
블룸버그는 진앙의 위치가 위도 41.36, 경도 129.06이라고 전했다. 이 위치는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근처로 파악되고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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