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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기나긴 추석 귀성길, 차 안에서 즐기는 '힐링' 필수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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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원평창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꼬북칩, 쿨피치와 쿨망고,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요구르트 제품컷/사진=각사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귀성길·귀경길 차 안에서 즐기기 좋은 식음료업계 ‘힐링’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 샘물로 선정된 ‘강원평창수’는 반칙 없이 깨끗하고 정직한 올림픽의 정신을 담아 만드는 제품이다. 최근 리뉴얼한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는 그립감이 좋아 흔들리는 차 안에서도 안정적으로 음용할 수 있고, 내용물이 비춰 보이는 투명한 라벨이 적용돼 시각적인 청량감을 선사한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독소 배출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한결 쾌적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탁 트인 야외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만끽할 때는 콜드브루 커피가 제격이다. 코카콜라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선보이는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커피다. 콜드브루에서도 깊은 커피 아로마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콜드브루의 장점인 깔끔함을 유지하면서도 깊은 향을 담았다.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 등 2종으로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가 있다면 추석이나 여행에 대해 즐겁다는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를 북돋워 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던 캐릭터가 들어간 간식이나 음료는 먹는 즐거움을 주면서 동시에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서울우유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요구르트’는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액상 요구르트다.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리·케빈·엘리 캐릭터를 패키지에 그려 넣어 어린이들의 시선을 끈다.

식감을 자극해 재미를 주는 방법도 있다. 젤리는 쫀득쫀득한 식감 덕분에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고, 스낵은 바삭바삭한 식감과 과자 제형이 부서지면서 나는 소리가 함께 만나 즐거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씹는 활동인 저작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해태제과의 ‘쿨망고·쿨피치 젤리’는 진한 과즙과 새콤한 요구르트 맛이 결합된 젤리다. 망고·복숭아 모양이어서 미니 사이즈의 과일을 먹는 듯한 즐거움까지 준다. 오리온의 ‘꼬북칩’은 거북의 등을 닮은 네 겹의 얇은 과자로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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