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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남 나노바이오연구센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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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재단법인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최근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농산물에 잔류하는 유해 농약 320여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게 된다.

센터는 지난 6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의 국제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잔류 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펜프로파트린(fenpropathrin) 등 7성분에 대해 Z-스코어(Z-score)가 모두 0.7 이하로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Z-스코어는 분석 측정치가 기준치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0에 가까울수록 정확한 결괏값을 나타낸다.

연합뉴스

농약 잔류량 검사
[충남도 제공=연합뉴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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