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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공항철도 사망사고 소식에 누리꾼 불만 속출 "외국인들도 많던데 적어도 영어로 방송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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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항철도 사망사고.사진=공항철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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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사망사고 소식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22일 오후 공항철도 하행선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8분쯤 계양-검암역 구간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으로 향하는 하행선 열차 운행이 30분 넘게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공항철도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rngm**** 공항철도 계양에서 기다리던 사람입니다... 30분전에 하도 지연이 오래되어서 결국 버스타네요.. 20분걸릴거 1시간걸리고... 투신자살인것 같은데 피해보는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안타깝네요", kule**** 수습시간을 알려줘야 다른 수단을 이용하던지 하지.. 계양 검암 청라 가는 사람들은 공항철도 아니면 한참을 돌아가야하는데","toin**** 적어도 공항철도는 이런 사고있으면 영어로도 방송했어야지 전철안에 역안에 외국인들 엄청 많았는데 다들 어리둥절해하잖아 우리한테 묻지도못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항철도 측은 "오후 8시 43분부로 정상 운행 재개하였으며, 열차 운전 정리 등으로 인하여 열차가 미미하게 지연 운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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