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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네오플라이 차이나, 중국 진출 스타트업 모집…"중국 맞춤 멘토링과 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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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라이 차이나는 중국에 진출할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오플라이 차이나는 네오위즈가 중국 상하이에 설립한 창업 액셀러레이터로, 중국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현재까지 화동미디어, 스마트스터디, 멤버쉽컴퍼니 등 30여개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다.

콘텐츠, 인공지능(AI), 커머스, 에듀테크, 뷰티,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분야의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네오플라이 차이나는 "중국 진출에 대한 비전이 있는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며 "중국 대비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가진 회사를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사업계획서(PDF 버전, 양식 자유)를 이메일(eliot@neowiz.com)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네오플라이 차이나는 선발된 스타트업에 맞춤형 전담 멘토링을 제공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지원한다. 선발 기업 중 최대 4개 회사에는 3천만~5천만원의 투자(10% 이내의 지분 투자 원칙)를 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김남희 기자(kn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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