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고등교육미래위원회 출범···미래 고등교육 방향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교협, 고등교육미래위원회 출범식 열어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미래 고등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고등교육미래위원회가 출범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고등교육미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고등교육미래위원회 산하 5개 분과(미래학문, 미래교육, 고등교육재정, 자율화·특성화, 국제화) 전문위원들과 미래 고등교육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장호성 대교협 회장은 “대학이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해야 하지만,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가치창출과 인재양성이라는 사회적 책무도 수행해야 한다”며 “고등교육미래위원회 운영을 통해 미래사회 대학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함께 미래형 고등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대학교육’이라는 주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으로 대학과 사회의 융합을 강조했다. 과제로는 대학의 정체성 확립, 투명하고 개방적인 구조, 학생 중심 스마트 교육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positive100@newsis.com

positive100@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