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모두 돌아오길' |
미수습자 9명 |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세월호 희생자 조은화·허다윤양 이별식이 23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2일 "가족들의 소망에 따라 조은화 양과 허다윤 양을 보내는 이별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별식은 23일 오후 2시30분부터 24일까지 서울시청 본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이들의 유해는 23일 오전 8시 목포신항에서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다. 다만 현장상황에 따라 출발시간이 늦어질 수 있다고 수습본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미수습자였던 조양과 허양의 유해는 최근 세월호 선체 수색 중 발견됐다.
지난 4월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미수습자 9명 가운데 허다윤·조은화 양, 고창석·이영숙 씨 등 4명의 유해만 찾았다.
남은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 박영인 학생, 양승진 교사, 권재근씨와 아들 혁규군 등 5명이다.
dazzling@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