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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SS무비]송강호→최민식, 배우 류준열의 선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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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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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배우 류준열의 세대를 뛰어넘는 선배들과의 호흡은 계속된다.

영화 ‘해피엔드’, ‘은교’ 정지우 감독의 차기작이자 최민식을 비롯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 등 세대별 대표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침묵’이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케미스트리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특히 올 여름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넘은 ‘택시운전사’의 류준열은 이번에는 배우 최민식을 만나 또 다른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두 선배 배우 모두 류준열에 대해 “열심히 하는 배우”라며 칭찬할 정도로 애정을 많이 보였던 터라 이번에 공개된 영화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최민식을 비롯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노력,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이에대해 “인물과 인물이 만나서 호흡하는 순간들이 느껴졌다. 굉장히 짜릿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최민식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모니터링을 했다. 또한 촬영 전 미리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무엇보다 치열한 촬영 속에서 웃고 있는 모습에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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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사측은 또다른 주역인 박신혜의 사진도 공개했다. 이번에 최민식과의 첫 호흡인 박신혜는 “현장에서 함께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배움을 얻었다. 곁에서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젊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최민식은 “서로 받쳐주고 이어주고 들어주며 함께한 배우들이기에 정말 행복하게 작업했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프로페셔널하게 해줘서 든든했다”고 전해 세대를 뛰어 넘은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침묵’은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의 약혼녀이자 유명 여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임태산’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1월 개봉 예정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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