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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리풀페스티벌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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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로봇 만들기· 가을엽서 만들기...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양재2동은 서리풀골목페스티벌 축제기간인 오는 23일 오전 10시 양재근린공원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는 ‘2017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지는 상상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양재2동 대표 축제로 주제 2가지(행사당일 발표)중 한 가지에 대해 개별적으로 준비한 그림도구를 이용해 그림 실력을 뽐내면 된다.

미래의 꿈과 희망인 관내 어린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맘껏 뽐내고 야외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도모하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톡톡 튀는 감성과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기 대회에 앞서 매헌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의 식전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창의 로봇만들기, 드라이플라워 가을엽서만들기, 다문화체험등 신나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아이와 학부모, 이웃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상은 사랑상, 행복상, 나눔상, 희망상의 4개 부문별로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1~3), 고학년(4~6)으로 나뉘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김화영 양재2동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 부모,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양재2동 대표축제다. 가을 소풍 가듯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가해 흰 도화지에 꿈과 상상력을 맘껏 뽐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앞에서 서리풀책장터가 열려 도서교환 및 판매를 비롯해 별꽃가방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와 같은 책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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