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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삼성메디슨, 세계신경근육초음파학술대회서 근골격계 초음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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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이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솔루션 ‘다이내믹 비젼’을 전세계 임상 전문가들 앞에 선보인다.

삼성메디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ICCNU)'에서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솔루션인 다이내믹 비젼(Dynamic Vision™)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삼성메디슨 제공




삼성메디슨의 ‘다이내믹 비젼’은 근골격계 분야에 특화된 초음파 영상 진단 솔루션으로, 노이즈를 줄여 스캔 부위에서 멀리 위치한 신체 내부도 잘 표현하는 에스하모닉(S-Harmonic™),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고화질(HQ-Vision™) 기능 등 선명하고 뚜렷한 영상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술이 탑재됐다. 또 주사 바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해 마취나 약물 주입 시 정확성과 안정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니들메이드(NeedleMate™)’도 제공된다.

박현종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은 “삼성 의료기기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인 접근성(Access), 정확성(Accuracy), 효율성(Efficiency)'을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진단 도구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세계 근골격 분야 전문의와 참관객이 직접 삼성메디슨의 초음파를 시연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21일~22일 핸즈온(Hands-on) 세션에서 삼성메디슨의 장비가 단독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의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RS80A와 고급형 장비인 HS70A의 주요 기능과 그 유용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22일 12시부터 정성근 서울대병원 교수가 '초음파 기술의 새로운 기준: 더 나은 근골격 진단을 위한 탄성 영상과 니들메이트(New Standards of Ultrasound Technologies: E-Strain & Needle Mate, for Better Musculoskeletal Practices)'를 주제로 근골격 진단에 사용되는 유용한 기능들과 최근 진단 트렌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박현종 팀장은 “다이내믹비젼은 더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삶을 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근골격계 질환 영역에서 삼성메디슨 초음파의 유용성을 널리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지윤 기자(jjy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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