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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전주교대 등 16곳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신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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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마크 © News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전주교대 등 16개 공공기관이 능력 중심으로 직원을 채용하고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2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을 심사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올해는 전주교대 등 16개 공공기관이 새로 인증을 받았다. 군산대, 경복대 등 33개 기관은 3년 기간이 끝나 재인증을 받았다.

특히 전주교대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는다. 전주교대는 컨설팅을 통해 직무전문역량을 100여개로 구조화하고 이를 개인별 맞춤형 역량개발과 성과관리에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수요자 중심의 경력개발을 위해 보직전문관제, 경력개발 트랙제 등을 운영하고, 인적자원개발에 많은 교육비를 투자하고 있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능력중심 인재 채용과 역량개발에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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