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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엠게임, 가상화폐 관련 사업 진출…코인숲·페이또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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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이 가상화폐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

매일경제

엠게임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화폐) 채굴전문기업 코인숲(대표 유보라매), 가상화폐 거래소 페이또(대표 유종호)와 가상화폐 채굴 및 거래소 운영 등 가상화폐 관련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게임은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페이또에 기술 지원 및 2엠게임 게임포털을 활용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가상화폐 채굴 관련 사업도 진행한다. 장기적으로 금융 분야뿐 아니라 게임 시장에서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혹은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코인숲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14개 공장 1만여 개의 채굴기로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을 생산하는 국내 최초 채굴전문업체다.

페이또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올해 하반기 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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