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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히타치, 새로운 자회사 ‘히타치 밴타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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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히타치그룹은 새로운 자회사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를 출범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히타치 밴타라는 기존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와 히타치인사이트그룹, 펜타호를 통합한 단일 사업체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를 통해 운영 기술(OT) 및 정보 기술(IT) 분야에서의 히타치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토시아키 히가시하라 히타치 대표는 '히타치 밴타라는 히타치가 '사회적 혁신'이라는 비전을 진화시키는 과정에서 기념비적인 변화를 상징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에게 막대한 비즈니스 영향력을 끼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히타치 밴타라는 새로운 IoT 플랫폼인 '루마다'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루마다 IoT 플랫폼 2.0 버전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구현 가능하며 엣지 및 코어 부문에서 산업용 IoT 활용을 지원한다. 또, 루마다의 고급 분석은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됐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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