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미국 출국 직전 안 대표에게 직접 전화해, 김 후보자 인준을 위해 국회에서 협조해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도 같은 날 문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고 진정한 협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통화 이후 인사와 관련한 투표는 의원 자율에 맡긴다는 국민의당 방침에는 변함이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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