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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故 김광석 딸도 10년 전 사망…어머니 서해순과 관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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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화 '김광석' 포스터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故 김광석의 딸 서연 씨가 10년 전 숨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광석의 딸 서연 씨는 지난 2007년 12월 23일 오전, 만 나이 16세로 경기 수원시의 한 대학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충격을 주고 있는 이유는 서연 씨가 지금껏 해외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서연 씨는 5살 때 아버지를 잃고 발달 장애를 앓았다고 알려졌다. 어머니 서해순 씨와 함께 외국에서 거주 중이었다.

김광석의 죽음 역시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감독 이상호)이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 영화 '김광석'은 김광석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추적해가는 작품으로 지난달 30일 개봉됐다.

또한 이 여파로 의혹이 있는 변사 사건의 경우 공소시효와는 관계 없이 재수사 하는, 일명 '김광석법' 발의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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