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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직주근접 우수하고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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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사진=현대산업개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오피스텔 투시도



서초구는 강남, 교대 등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의 장점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 교통망 등을 잘 갖춘 곳이다. 직장인들의 수요가 풍부해 탄탄한 임대 기반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보다 비교적 임대인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전국적으로 오피스텔의 입주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서초구는 예외인 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천여 실의 오피스텔이 서초구에 입주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강남 3구인 ▲강남구 2천886실 ▲송파구 4천745실과 비교해도 엄연히 적은 수치다.

또 서초구는 10년 이상 노후화된 오피스텔의 비율이 80%에 달하며, 올해 분양된 오피스텔도 1개 단지, 295실에 불과할 정도로 수요 대비 공급도 적은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5일 분양을 시작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 단지는 대법원, 예술의전당, 서울교대가 자리한 서초동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신규분양 단지로 업무지구인 서초, 교대, 강남역과 인접해 주거시설은 물론 업무시설로서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

여기에는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도 한몫을 하고 있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1,4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지적인 여건도 눈에 띈다. 인근에는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 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 8학군의 각 학교와 위치해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 상업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우면산 등 녹지공간과도 가깝다.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고 단지 앞 반포대로와 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현재 진행 중인 서리풀터널 공사가 완료되면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연결돼 향후 서초권역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오피스텔 480실을 비롯해 아파트 318세대,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 대체 상품인 2.5룸으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희소성 있는 전용 80㎡ 단일평형으로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시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 원이며,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아파트 청약은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 원, 계약금 5,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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