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에 따르면국내 SW 기업으로 거의 유일하게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약 150명, 2016년에는 약 250명을 채용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약 140명을 채용하는 등 지난 2년간 54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인문계 및 IT 비전공자 등에게도 문호를 넓혔다는 점이다. 채용된 인문계 및 비전공자들의 경우 IT와 SW에 대한 기본 지식에서부터 제품 설명, SW 개발 실무 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 졸업생들 대상의 채용 진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모집부문은 전 부문으로 기 졸업자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SW와 IT 업계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희망자는 기술지원과 서비스개발본부 등을 대상으로 기술 공채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센터 장기교육과정 수료자는 추천을 통해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티맥스소프트 노학명 사장은 '지난 7개월 사이에 신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200명 이상 채용했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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