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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고흥군, ‘2017 농업기술보급 평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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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고흥군 선도농업인들이 15일 곡성의 미실란 쌀 가공업체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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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5일 선도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농업기술보급 평가회’를 가졌다.

저비용 고소득농업 실현 및 생산비 절감기술 능력 배양을 위한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에 추진한 식량작물분야 6개 사업, 원예특작 11개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와 타 시군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우수사례 발굴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벼 품종 비교전시포(32품종)에서 각 품종별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전남기술원 실증시험포장을 방문하여 생산비 절감사례 중심의 교육 및 현장평가, 식량작물 분야는 곡성의 미실란 쌀 가공업체 방문, 원예특작 분야는 도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및 장성 새싹삼 윤희네 농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은 가뭄, 폭염 등 이상 기후와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이 자리가 영농의 애로사항 극복해결과 본인만의 노하우를 교환하여 상호간의 역량을 강화하는 장이 되었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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