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KT,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기가 에너지’ 서비스 선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KT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KT는 19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에너지 플랫폼 KT-MEG와 기가 에너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KT-MEG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엔진이 탑재된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이다. KT는 1만1000여개의 사이트가 연계된 관제 현황 및 ‘e-Brain’이 분석하는 ‘진단-예측-최적제어’의 3단 메커니즘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전시부스에 비치된VR기기 및 영상을 통해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KT-MEG 관제센터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가 에너지 매니저는 공장과 대형건물, 아파트와 같이 에너지를 많이 쓰는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낭비 요인을 알아내고, 비용을 절감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의 전기 과다사용 패턴을 분석한 후 적정 계약전력으로변경하는 기본요금 절감과, e-Brain 기반의 에너지 설비 운전제어를 통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전시부스에 방문한 고객들은 현장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서비스 도입 방안 및 기대효과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이번 전시는 에너지 4차 산업혁명을 리딩하고 있는 KT의 혁신적인 기가 에너지 서비스를 고객이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시대를 맞아 ICT 융합형 에너지 서비스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기자 lej@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