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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美 이통사 AT&T, 무료 엔터테인먼트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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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미국 이동통신사 AT&T가 쓰레트 디펜더(Threat Defender)라는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 스마트폰을 보호하기 위한 앱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대화형 게임이다. 소프트웨어 업체나 제조사가 아닌 미국 이통사가 이 앱을 출시한 점이 주목된다.

쓰레트 디펜더는 AT&T가 유통하는 디바이스에만 해당되지 않고,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앱이라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쓰레트 디펜더는 안드로이드 2.3 이상이 적용된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을 실행하면 "AT&T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사용해 플레이어가 공격 받고있는 네트워크를 탐색하고 위협으로부터 방어 할 수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이 앱은 엔터테인먼트 전용이기 때문에 이용자가 지루하거나 대기 중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쓰레트 디펜더의 경우 보안 솔루션을 찾을 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대기중인 순간에 잠시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키뉴스

AT&T 트레트 디펜더 앱 (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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