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가 수장으로 있던 국제인권법위원회가 성소수자 인권 관련 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해서 김 후보자가 동성애를 옹호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가 인사 광풍을 일으킬 거라는 오해도 있는데, 오히려 과거 사례를 보면 법원장 재량으로 처리하던 법원 결정사항을 판사 회의를 통해 처리하는 등 포용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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