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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美 9월 주택시장지수 64…허리케인 하비·어마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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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매물로 나온 미국의 한 주택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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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주택건설업 체감경기가 예상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로 인해 근로자들과 건설 자재를 찾기 어려워 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주택건설협회(NAHB)가 집계한 9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64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67이었다. 지난달 기록은 1포인트 하향 수정됐다.

이 지수가 50을 웃돌면 업황이 좋다는 뜻이다.

단독주택 판매현황지수는 전월보다 4포인트 내린 70을 나타냈다. 향후 6개월간 단독주택 전망지수도 전월보다 4포인트 하락한 74을 기록했다.

고객 내방 예상지수는 1포인트 하락해 47을 기록했다. 긍정적 영역과 부정적 영역을 가늠하는 50을 밑돌았다.
yellowap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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