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6일 연합뉴스가 AFP통신의 보도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오는 2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장관회의를 할 예정이며
안보리 15개 이사국 외교장관들이 주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주재 대사들이 참석하는 일상적 회의와 달리 안보리가 장관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일종의 '특별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WMD 비핵화라는 큰 틀 아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또 북핵·미사일 위협을 규탄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성된다.
미국 측은 안보리 장관급회의 개최를 요구하면서 “WMD 확산을 막기 위해 채택된 안보리 결의를 더욱 잘 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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