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유치원 휴업 철회 |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사립유치원이 18일로 예고된 휴업에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
광주시·전남도교육청은 지역 사립유치원연합회가 학부모와 유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휴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17일 밝혔다.
광주 179개, 전남 112개 사립유치원은 정상 운영된다.
광주사립유치원연합회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휴업 철회 방침을 번복하자 전날 긴급 회원 모임을 열고 논의한 끝에 휴업 불참을 결정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애초 휴업에 대비해 단·병설 유치원 127곳, 유아교육진흥원을 임시 유아 돌봄 기관으로 지정해 18일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정상 운영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사립유치원연합회도 전날 밤늦게까지 지역 회장단과 전화로 논의한 결과 휴업에 불참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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