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전자상거래, 건축자재 판매가 부진을 보이면서 예상 밖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0.1% 증가를 예상했다.
앞서 소매판매는 지난 7월 0.3% 증가한 바 있다.
상무부는 "지난달 말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 등으로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소매 지출은 미국 경제활동의 약 70%를 차지한다.
미국 소매업체 월마트의 모습 |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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