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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넷마블, 하반기 기대작 '테라M' 사전예약자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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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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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올 하반기 기대작 '테라M' 사전예약자가 4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테라M은 2500만명이 즐긴 PC온라인게임 테라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지난해 말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모바일 MMORPG 시장을 선도한 넷마블의 차기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라M의 캐릭터와 그래픽, 콤보 액션, 방대한 세계관 등 주요 특징이 공개됐다. 이 게임은 원작의 게임성과 감성을 모바일로 고스란히 옮겼다. 아울러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6종의 캐릭터로 즐기는 정통 파티 플레이와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시나리오 역시 완성도 높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레이드와 결투장, 길드전 등 다양한 게임모드도 제공한다.

넷마블은 사전예약을 거쳐 오는 11월 중 테라M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차정현 사업본부장은 "사전예약 시작 4일 만에 참여자가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내부적으로도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계속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진욱 기자 s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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