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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로힝야족 난민 급증…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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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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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얀마를 탈출해 국경을 넘은 소수민족 난민이 3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곳은 방글라데시에 있는 난민 캠프인데 화면으로 자세히 보시죠.

이곳은 미얀마에서 넘어온 로힝야족 난민들이 사는 곳인데 나무로 얼기설기 엮은 뼈대 위에 천을 덮어 만든 간이 시설 수준이지만 이마저도 있으면 다행입니다.

미얀마 정부군과 로힝야족 반군의 유혈 충돌로 난민이 급증하면서 거리에서 지내야 할 정도로 사정이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유엔 안보리는 현지 시간 오늘(13일) 긴급회의를 열어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로힝야족에 대한 '인종청소'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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