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서던 덴마크 대학의 피터 크러스트럽교수는 뼈의 미네랄 성분에 초점을 둬 조사한 결과 축구가 미네랄 성분을 강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의학계에선 뼛속에 미네랄 성분이 부족한 것을 골다골증을 예고하는 신호라고 지적한다.
크러스트럽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연구 결과 축구로 단련된 70세 노인 뼈를 측정한 결과 운동을 안한 25세 청년보다 더 많은 미네랄 성분이 측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축구로 단련된 70대들이 모두 뼈가 튼튼했다"면서 "이는 매우 인상적이고, 골다공증 예방과 관련해 흥미 있는 전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덴마크 연구진 "축구하면 뼈 튼튼해"…한국 대표팀 경기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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