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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국게임학회, ‘빅 게임’ 세미나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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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회장 이재홍)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콘텐츠코리아랩 대학로분원 10층 컨퍼런스룸에서 ‘기업교육, 빅 게임과 만나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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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학회 기능성게임연구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더플레이컴퍼니 강윤정 대표가 ‘빅 게임’ 개발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빅 게임’은 대체현실 플레이(Alternative reality play)로 특정한 현실의 경험을 디지털, 가상의 요소와 결합시킨 복합적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대부분 그 규모가 크고 백 명 이상 단위의 멀티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특정 장소와 물리적인 행위가 포함되는 형태라는 것이 학회측의 소개다.

특히 IT 기기의 활용으로 즉각적인 인터액션이 가능해 테마와 스토리텔링에 따라 참여자(교육생)들의 상황 몰입도가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학회측은 “빅게임을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기획과 개발 과정에서 고려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향후 다양한 분야와 대상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어떠할지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유료로 진행되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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