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업체 대표 최 모 씨와 상무 등 경영진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공갈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등은 버스 기사 51살 김 모 씨에게 법에서 정한 8시간 휴식을 제공하지 않는 등 과중한 운행을 하도록 해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소속 버스 기사들에게 교통사고 처리 비용 4천여만 원을 떠넘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업체 대표 최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범죄 사실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반려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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