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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국폴리텍대학, 핀테크 전문가 양성 위한 스마트금융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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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두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스마트금융과를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학과정인 2년제 학위과정과 취업을 위한 전문기술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평생직업능력개발 기관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금융과 기술이 결합한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자 '스마트금융과'를 개설했다.

스마트금융과에서는 기본적인 금융산업 교육과 함께 파이썬, 자바 등 핀테크 관련 프로그래밍 교육과 블록체인 활용 등 금융데이터를 활용하는 개발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단기과정으로 핀테크 기초과정이 진행되고 2018년부터는 정규 1년 과정을 운영한다.

서울강서캠퍼스에는 핀테크 관련 학과 이외에도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2년제 학위과정인 데이터분석과와 전문기술과정인 정보보안과도 함께 개설돼 운영 중이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강서캠퍼스 교학처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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