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선전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상하이, 도쿄, 타이페이, 홍콩, 방콕 등 9개 거점 도시에서 약 3개월 간 지역 대회를 펼친다.
각 대회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은 올 연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월드결선 무대에 선다.
한국은 예선전과 본선 등 두 단계에 거쳐 대표를 선발한다. 첫 포문을 여는 한국 지역 예선전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알림 2관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치러진다.
예선전은 64명이 한 조를 이뤄 총 8개 조로 나뉘어 진행한다. 각 조의 1위는 오는 10월 14일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지역 본선에 참가해 두 장의 월드결선 진출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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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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