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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항공권 구매결정 핵심 요인은 '가격'…10명 중 8명은 1년에 1회 이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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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24일 20대부터 40대까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가 항공권을 구입할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가격'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항공권 이용은 30대(85%)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20대(73.1%),40대(76.7%) 순이다. 연평균 이용횟수는 1~2회가 60.6%, 3~5회는 14.1%였다. 이용경험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20.5%다. 응답자의 79.5%는 연간 1회 이상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조선

항공권 구매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0명 중 7명은 경제성(70%)을 중요시 한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운항 스케줄(31.6%), 항공사의 안전평가사항(21.4%), 마일리지 제도(9.5%), 항공사 규모(9.4%) 순이었다.

항공권 구매채널은 가격비교 사이트(28.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20대(30.3%)와 30대(32.6%)가 많이 이용했다. 항공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이용한다는 이는 22.6%, 포털 사이트 이용 비율은 17.4%였다.

좌석 별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창가 측 좌석(60%)의 인기가 높았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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