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수능 개편안 확정 미루고 보완책 마련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육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1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확정 발표를 연말까지 미루고 대입제도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단체는 수능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 하는 방안을 지지하지만 이에 대한 보완 정책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며 이런 내용이 담긴 '6가지 요구사항'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진학지도 교사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두 가지 개편안 모두 문·이과를 구분하지 않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어긋난다며 확정 발표를 유예하고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31일 수능 일부 과목을 절대평가 하는 1안과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 하는 2안 가운데 하나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