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의 최호정이 '2017 후쿠오카 국제 무용 콩쿠르 시니어 남자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실기과 2학년 재학 중인 최호정(21세)은 2015년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에서 컨템포러리 댄스 부문 1위에 오른 뒤 꾸준히 수상 실적을 올리고 있는 무용계의 유망주입니다.
최호정 외에도 노예슬(22·실기과 4년)이 4위에 올랐고, 조준홍(21·실기과 4년)이 9위로 입상하며 한국 현대무용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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