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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활성비타민 B1 흡수율 쑥~ 환절기 지친 몸 피로가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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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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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지나가고 환절기가 찾아오는 계절, 미세먼지 공세가 거세지면서 감기와 각종 호흡기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기 마련이다. 특히 바쁜 생활 패턴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이 반복되고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를 겪는 현대인들은 신체리듬이 무너져 만성피로, 수면장애, 성인병 등을 겪기 십상이다.

환절기에 굳건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필수 비타민을 복용해 체내 리듬을 회복하고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의료 전문가들도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과 호흡기 건강을 위해 적절한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과 봄나물 등을 챙겨 먹고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유한양행은 각종 환경공해와 감정공해로 시달리는 현대인의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흡수율을 기존보다 8배가량 높인 활성 비타민 영양제 '삐콤씨 액티브'를 추천했다. '삐콤씨 액티브'는 유한양행이 올 상반기 피로 해소에 핵심적인 성분의 함량을 높여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활성비타민 B1 성분인 벤포티아민 50㎎을 고함량 사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벤포티아민은 유사 비타민 B1 성분인 티아민디설피드나 푸르설티아민보다 흡수율이 높아 육체피로, 근육통, 신경통, 눈의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벤포티아민 성분의 생체 이용률은 티아민디설피드보다는 8배, 푸르설티아민보다는 4배 높아 빠르게 흡수되고, 약효도 오랜 시간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올해로 출시 55년째를 맞는 장수의약품인 '삐콤씨'는 피로와 영양 불균형으로 지친 몸에 효과적인 비타민 B-C 복합제로 정평이 나 있다. '삐콤씨 액티브'는 '삐콤씨'에 활성비타민 B2 성분과 B6 성분을 보강하는 동시에 기존 주요 성분이었던 비타민C와 E 성분까지 갖춰 체내 항산화 작용도 오래 유지하도록 한다.

활성비타민 B2 성분인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는 비활성형보다 체내 흡수가 원활하고 소화관 내에 오래 머무르는 장점이 있어 입 안 염증, 습진, 피부염을 완화해 준다. 활성비타민 B6 성분인 피리독살포스페이트는 비활성형보다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10배 더 큰 효과를 나타낸다. 비타민E는 비타민C에 의해 체내에서 재생돼 항산화 작용을 오래 유지하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유한양행 측은 "제형도 기존 제품보다 절반 정도로 작아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최근에는 비타민을 꾸준하게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100정 2통이 함께 들어 있는 200정 포장 제품도 새롭게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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