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수 이승환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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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오는 24일 발표되는 이승환의 신곡 ‘돈의 신’에 심의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가사 중 ‘오, 나의 개 돼지’라는 단어의 사용을 문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승환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속사 입장을 알렸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심히 유감스럽고 걱정스런 결과”라며 “가사 내용은 팩트를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변호사 검증까지 마쳤으며 그 어떤 욕설이나 성적 묘사, 비속어도 없다. 그들이 지적한 ‘오, 나의 개돼지’란 부분은 몇몇 위정자들이 국민들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기사나 방송에서도 언급한 단어로, 문맥상 꼭 필요한 묘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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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승환은 지난 16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노래를 가카(각하?MB)께 봉헌한다. 3개월간 오로지 이 한 곡만을 조이고 닦고 기름쳐왔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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