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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버닝' 측 "스티븐 연 출연, 확정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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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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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버닝'에 스티븐 연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대해 제작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1일 '버닝'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스티븐 연의 출연은 확정된 부분이 없다. 캐스팅이 완료되는대로 공식적으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버닝'은 이창동 감독이 2010년 '시' 이후 7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라는 사실로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많은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지난 18일 '버닝' 측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9월 중순 크랭크인 해 2018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여주인공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는 소식도 덧붙이며 "높은 수준의 노출이 요구된다"는 내용을 함께 덧붙이기도 했다.

'버닝' 출연 물망에 오른 스티븐 연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를 비롯해 지난 6월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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