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중앙로 사거리에서 탑동 방향으로 이동하던 김씨의 차량이 N호텔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며 갑자기 호텔 쪽으로 달려가 현관문을 들이받고 멈췄다. 운전자 김씨는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호텔이 영업 중이었거나 행인이 지나다녔다면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김씨는 경찰에 “호텔 옆 주차장에 주차하려고 했는데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차량 내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