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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종로경찰서, '몰카 점검 및 성범죄 근절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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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 종로경찰서는 여성가족부 인권점검보호팀, 여성단체, 가수 긱스 등과 함께 인사동 일대를 순찰하며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 = 종로경찰서 제공



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서울 종로경찰서는 여성가족부 인권점검보호팀, 여성단체, 가수 긱스 등과 함께 인사동 일대를 순찰하며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종로서는 이날 남인사마당, 탑골공원, 종각지하쇼핑센터, 종각역 등 인사동 일대에서 공중 화장실 몰카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몰카 범죄 신고방법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호신용 호루라기와 물티슈, 팸플릿 등을 나눠줬다.

종로서는 몰카 성범죄 경각심을 높이고자 화장실 곳곳에 몰카 범죄 처벌조항(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기도 했다.

종로서 관계자는 “종로경찰서와 여성가족부 인권 점검 보호팀이 지속적인 협력치안 공동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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