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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고창소식]고창천 미꾸라지 31만 마리 방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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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창군, 하천에 미꾸라지 31만 마리 방류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고창천 미꾸라지 31만 마리 방류

전북 고창군이 내수면 토산 어종의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고창천 일원에 미꾸라지 3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미꾸라지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자체 생산한 수산종묘로 전문기관의 질병 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 종자다.

군은 올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미꾸라지와 동자개 등을 내수면에 방류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도 붕어 5만5000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젖소농가, 낙농헬퍼 지원

고창군은 노동환경이 열악한 관내 젖소사육 농가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낙농헬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낙농헬퍼 지원사업'은 젖소의 착유 등으로 하루도 쉴 날이 없는 낙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애경사와 질병, 사고, 장기출타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 도우미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젖소농가가 많은 고창군은 지난 2008년부터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도입·운영하며 신청농가에 연중 12일 이내로 낙농헬퍼를 지원해 착유와 사료급여 등을 대행해 주고 있다.

낙농헬퍼의 지원을 희망하는 젖소농가는 군 축산과(063-560-2616)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군에서는 '헬퍼협의회'를 열어 오는 9월 대상자와 이용 일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seun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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