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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부안소식]위도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 안전실무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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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위도 고슴고치섬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 안전실무회 개최

전북 부안군이 오는 9월1일과 2일 위도면 고슴도치섬에서 '제4회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18일 군 관계자와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KT부안고객서비스센터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와 관련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축제장소 및 시설물 관리, 비상시 조치사항 및 연락체계,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방지 조치,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등을 토대로 군이 제시한 '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계획안의 내용이 축제와 맞게 잘 구성돼 있는지, 안전관리계획이 실제 상황 발생 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짜져 있는지 등을 점검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150분이 소요되는 달빛힐링코스 8.7㎞ 구간 걷기행사와 관련한 안전관리계획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런 상황을 방지하는 데 중점적 논의가 이뤄졌다.

◇군, 시티스케이프코리아 2017 박람회서 투자유치활동

부안군이 아시아 최대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코리아 2017' 박람회장을 찾아 기업투자와 관광투자에 대한 유치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시티스케이프코리아 2017' 박람회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미국, 유럽 국가 등 15개국에서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공공·민간 부동산 신상품을 출품하며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펼쳐졌다

군은 박람회를 통해 집단군유지 민간투자사업부지와 제2·3농공단지, 변산해수욕장, 곰소다용도부지 등에 대해 홍보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

특히 민간투자사업부지가 서해안고속도로 및 국도 23·30호선과 연결돼 물류 접근성이 좋은 점, 인근 산업단지 및 새만금 신항만 건설에 따른 중국과의 연계성 등을 강조하며 투자 매력을 설명했다.

seun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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