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대구시, 살충제 계란 유통 차단 수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북 의성, 경남 합천 살충제 검출 농가 계란 반입에 따른 긴급 회수 조치

아시아투데이

대구시는 경북 의성, 경남 합천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된 살충제 부적합 계란 반입과 관련하여 긴급 회수 조치를 추진, 영업장 재고량 폐기 및 판매분에 대한 회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특정관계 없음.


대구/아시아투데이 강원순 기자 = 대구시는 경북 의성, 경남 합천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된 살충제 부적합 계란 반입과 관련하여 긴급 회수 조치를 추진, 영업장 재고량 폐기 및 판매분에 대한 회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는 18일 전국 살충제 부적합 농장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계란 반출 상황 조사 결과로 확인된 7개 식용란 수집판매업 영업장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하여 재고량을 파악하고 폐기조치 중에 있다.

반입 업체로는 경북 의성 농장(14다인) : 6개소(동구 1, 북구 2, 수성구 1, 달서구 2)//경남 합천 농장(15온누리) : 1개소(북구 1) 등 모두 7개소다.

대구시는 현장에서 재고량이 확인 되는 즉시 해당 농장으로 반품 조치하고 판매된 물량에 대해서도 구매자로부터 반품을 받는 등 가능한 전량을 회수조치 할 예정이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관내 반입되는 부적합 계란은 확인되는 즉시 폐기 및 회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특히 계란 껍질에 14다인, 15온누리 표시가 있는 지 꼼꼼히 살펴보시고, 이외에도 부적합 계란이 있을 수 있으니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를 참고해 부적합 계란일 경우 구입처에 즉시 환불처리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