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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밭대서 전국 15개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실무자 협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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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밭대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협의회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18일 교내 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전국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2차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과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을 통합 개편한 것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령기 학생 중심의 고등교육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날 실무자 20여명은 각 대학별 수시모집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신입생 모집 홍보방안 등의 정보공유와 업무협의를 했다.

특히 성인학습자 수요발굴을 위한 각 대학 언론 홍보사례와 산업체 CEO 및 재직자 대상 각종 설명회, 온·오프라인 홍보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밭대 임재학 미래산업융합대학장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일이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학간 공조와 협력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는 한밭대와 경희대, 동국대 등 전국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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