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울산소식]남구, 디자인거리 등 겨울철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남구, 디자인거리 등 겨울철 야간경관 조명 설치

울산시 남구가 18일 삼산 디자인거리와 왕생이길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겨울철 야간경관 조명 설치 및 운영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동욱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개요와 추진 경위,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토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남구는 대형 루미나리에, 일루미네이션, 가로수 조명, 포토존 등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관조명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동구, 새뜰마을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18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권명호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과학대 우세진 교수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진 새뜰마을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일산진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에 추진중인 새뜰마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사업비 총 72억원을 들여 오는 2019년까지 낙후된 일산진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바꾸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셉테드(CPTED) 사업과 공용화장실 설치, 골목길 정비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 재해위험 및 방향안내판 설치, 혐오시설 철거, 나대지 정비, 옹벽 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 생활위생 인프라 조성을 위해 도로개설과 마을 안길 개선, 도시가스 설치,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마을 게시판 설치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주택정비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과 슬레이트 개선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2017 을지연습’ 실시

울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습은 '함께해요∼을지연습! 튼튼해요∼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비상대비 연습이다.

불시에 발령되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 단계별 정부기능 유지와 국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무원의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으로 열린다.

훈련 3일차인 오는 23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차량통제 5분과 주민대피 15분이 진행된다.

you00@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