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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산림조합, 벌초 도우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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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비나 시간부족 등으로 묘지를 관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벌초도우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조합의 묘지관리는 벌초작업뿐만 아니라 봉분 및 주변 잔디보수와 훼손지 복구, 묘역 주변 나무심기, 기타 위탁자가 희망하는 작업 등 묘지관리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전국 142개 지역산림조합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시스템과 묘지관리 이력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산림조합을 설명했다.

벌초대행 기준 이용료는 1기당 1회 8만원이지만 분묘가 있는 위치, 면적, 거리, 봉분 수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산림조합 조합원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작업 의뢰 시 5%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벌초도우미에 대한 신청과 기타 문의는 인터넷 또는 분묘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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