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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교사 극단, 학교폭력 주제 연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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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교사들로 구성된 극단이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

1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극단이 학교폭력을 주제로 이날부터 사흘간 연극 공연을 올린다.

전북교사극단 '드르륵'은 학교폭력 문제를 주제로 하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이날 오후7시 전주 소극장 판에서 공연을 올린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일본 고등학교 교사인 원작자가 여중학교에서 벌어진 학생 자살사건을 계기로 학교폭력의 가해와 은폐 등을 둘러싼 줄거리이다.

이번 공연은 이날 공연을 비롯해 오는 19일과 20일 등 총 4차례 공연을 올리게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교사극단 드르륵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소리를 뜻한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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