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수삼센터에서 상인들의 예탁금 입·출금과 상조회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최근까지 다른 회원이 예금을 출금한 것처럼 장부를 꾸미는 방법으로 모두 97차례에 걸쳐 16억 3000여 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횡령한 돈을 빚을 갚거나 유흥비, 생활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고 횡령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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