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군위군, 들려주는 '삼국유사 이바구마을' 운영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군위군, 삼국유사 이바구마을 운영


【군위=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 사라온이야기 마을에서 삼국유사 속 설화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날 수 있게 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삼국유사에는 단군신화를 비롯한 많은 전설과 신화가 수록돼 있다.

군은 이같은 설화들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로 각색해 삼국유사 이바구꾼이 맛깔나게 들려주는 '삼국유사 이바구마을' 운영에 들어갔다.

삼국유사 이바구마을은 평일 목·금요일, 주말은 토·일요일 각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단체예약이 있을 경우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삼국유사 이바구꾼 교육생들이 배움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싶다는 요구를 반영해 자발적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삼국유사 이바구꾼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량씨는 "아직은 서툴지만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